블랙호크 – 대한민국의 다목적 헬리콥터

대한민국군 UH-60P 블랙호크의 역사는 1990년 대한항공과 시콜스키사 간의 면허생산협약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9년 간 대한항공은 대한민국 육군이 운용하는 블랙호크헬기 131대 중 124대를 생산했다. 대한항공과 시콜스키사와 함께, 대한민국 방산업계는UH-60P의조립, 유지 보수, 개조, 성능개량에 필요한 전문성과 기술을 갖추게 되었다.

대한민국군의 블랙호크 수명주기가 20년가량 남은 지금은 미래 작전 수행을 위해 세계적으로 검증된 블랙호크 다목적 헬리콥터의 성능 개량을 시작할 적기이다. 블랙호크는 신뢰성, 유지 보수의 용이성으로 정평이 난 군용으로 설계된 기종이며, 20년은 블랙호크 수명주기의 절반에 지나지 않는 기간이다. 대한민국 육군은 이번 OEM 방식의 개량을 통해 UH-60P 헬기를 향후20년 간 효과적으로 용이하게 운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기체의 교체가 아닌 개량은 가장 간단하고 비용 측면에서 효율적인 선택이다.

 

비행 중인 UH-60P /사진제공: 디펜스 타임즈 이승준 기자
비행 중인 UH-60P /사진제공: 디펜스 타임즈 이승준 기자

UH-60P는 세계적으로 가장 입증되고 신뢰받는 군용 다목적 헬리콥터의 대한민국운용을 위한 버전이다.
UH-60P는 아시아에서 550대 이상, 세계적으로는 30개국 이상에서 4,000대 이상이 운용되고 있는 블랙호크 계열 헬기이다.  블랙호크의 세계적인 운용 현황은 대한민국이 향후 수십 년 동안 이미 구축되어 있는 글로벌 공급망을 활용함으로서 여러 이익을 얻을 수 있음을 보장한다. 미군은 2070년대까지 블랙호크를 운용할 예정이다.

UH-60P 헬기는 앞으로도 5,000시간, 20년 운용이 충분히 가능하다.
한국군은 UH-60P의수명주기가 절반가량 남아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체계와 기체 성능 개량을 통해 상당한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세계 각지에서 운용되고 있는 블랙호크 계열 항공기처럼 대한민국의 블랙호크도 35년에서 40년가량 지속 운용될 수 있다.

UH-60P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군용 기준에 적합하게 설계된 헬기이다.
대한민국의 조종사와 정비사들은 UH-60P 헬기의 광범위한 임무 수행능력과 높은 비행 신뢰성, 유지보수의 용이성에 익숙하다. 이는 블랙호크 헬기가 미군의 엄격한 설계 요구 기준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따라서 야전에서도 유지보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내구성이 뛰어난 기체인 블랙호크는 전장, 민간소요사태 및 다양한 상황에서 지속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다. 반면 완전히 새로운 기종을 도입할 시에는 불필요한 교육, 장비구비, 비용에 대한 소요가 발생할 것이다.

UH-60P는 경쟁기종 대비 압도적인 임무수행 능력으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UH-60P 헬기를 21세기 항전 장비로 개량하면 대한민국 육군은 현대전에 적합한 장비와 역량을 갖춘 헬기를 운용할 수 있게 된다. 블랙호크 헬기는 기총, 로켓 및 미사일로 무장 가능하며 공격임무, 의무 후송, 접경지역정찰 및 감시, 전투수색 및 구조, 공중화재진압 및 기타 전투지원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군사작전이나 민간작전에서 블랙호크는 한국의 경쟁 기종보다 최소 900kg 이상 많은  4,354kg(9,600lbs)의 가용하중을 적재할 수 있으며 완전무장한 11명으로 구성된 1개 분대를 수송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시콜스키사는 한국 주 계약업체를 지원할 것이다.
시콜스키사는 UH-60P 헬기 개량 프로그램에 선정된 국내 주 계약자와 한국 방산업체에 엔지니어링 및 임무 시스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할 것이다. 시콜스키사는 전 세계 주요 방산업체들과 함께 협업해왔다.

UH-60P는 차세대 회전익기(FVL)운용을 위한 교량 역할을 한다.
시콜스키사는 2023년 미군의 비행시험, 2030년에 운용을 목표로 차세대 X2™ 헬기를 개발 중이다. 차세대 회전익기(FVL)는 적어도 2040년까지는 미국을 제외한 타국에는 판매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새로운 임무 수행 시스템과 항공 전자 기기로 개량된 UH-60P 헬기가 차세대 회전익기 등장 까지의 공백기를 효과적으로 메울 수 있다. 

왜 한국이, 한국을 위해 블랙호크를 선택하는가?

 

증명된 국내 UH-60P의
성공적인 지원

시콜스키사는 1990년대에 지식 공유 및 기술 이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주계약자 및 방산업체과 협력해 UH-60P 블랙호크를 제작하고 납품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방산업체에 관련 지식을 공유했으며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냈다. 록히드마틴 시콜스키 팀은 이번 개량사업에 선정된 국내 협력 업체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낄 것이다.

 

차세대 회전익을 위한
디지털 시스템의 근간 구축

UH-60P 개량은 대한민국에 최신 회전익 디지털 비행 관련 기술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개방형 아키텍처 소프트웨어를 기체와 통합하여 미래 기술 발전에도 용이하게 대응하여 합리적인 비용에 지속적인 성능 개량이 가능할 것이다. 이렇게 갖춰진 디지털 체계를 바탕으로 20년 후 차세대 회전익 체계로의 전환은 자연스럽게 이행될 수 있다. 시콜스키사는 미 육군의 S-97레이더와 SB>1 디파이언트의 차세대 회전익 제작업체로 1차 선정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군에서 현재 활용하고 있는 유사한 기술을 십분 활용해 향후 차세대 회전익으로 쉽게 전이되어 지도록 격차를 좁힐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수출 기회 제공

대한민국은 첨단 기술의 선도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다. 블랙호크 디지털 체계의 일부로 국내 솔루션이 개발되면, 해당 기술은 유사한 디지털 자산을 보유한 다른 국가에도 수출될 수 있다. 이를 통해 한국 경제를 활성화하고 첨단 기술 제공국으로서의 한국의 세계적 위상을 드높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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